기존에는 기혼자,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했던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2025년 1월부터는 미혼남녀에 대해서도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합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는 무엇인지,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병원 등 관련된 내용을 아래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청대상
모든 20~49세 남녀 중 검사 희망자(결혼, 자녀 여부 불문)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은 지원 가능(별도의 비자 조건 없음)
주요 주기별 1회(최대 3회 지원)
: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주기별 1회로 최대 3회 지원
아래글을 통해 남녀에 따른 지원가능한 검사항목과 지원금액을 확인하셔서 주기별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검사항목 및 지원금액
❣️여성 :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자궁, 난소 등)
❣️남성 :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여성지원금액 : 최대 13만원
남성지원금액 : 최대 5만
지원절차
‼️지원절차와 지원가능한 병원 항목 등을 확인하셔서 사전에 지원신청을 꼭!! 하고 가셔야 합니다!!
검사비 지원신청 > 검사의뢰서 발급 > 검사 및 결과상담 > 검사비 청구 > 검사비 지급
난소나이검사(AMH)가 왜 필요한가?
AMH는 여성의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난소의 난자 수와 난소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AMH 수치는 여성이 가지고 있는 난자의 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따라서 AMH 수치가 높을수록 난자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AMH 수치가 낮을수록 난자의 수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MH 검사의 필요성
- 난소 기능 평가: AMH 수치를 통해 난소의 건강 상태와 기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높은 AMH 수치는 건강한 난소 기능을 나타내며, 낮은 AMH 수치는 난소 기능 저하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 임신 가능성 예측: AMH는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MH 수치가 높다면 임신에 필요한 난자의 수가 충분히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낮다면 자연 임신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난임 치료 계획: 난임 치료 시 AMH 수치를 기반으로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VF(체외수정)나 인공수정 등의 방법을 고려할 때 AMH 수치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AMH 검사는 간단한 혈액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보통 생리 주기의 어느 때나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며,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또는 관할보건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 및 출산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하시고 위험 요인을 조기에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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